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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中경기지원·위험선호 호재…환율 사흘째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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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71회 작성일21-08-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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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중소기업 등 경제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가 이어지자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선호 심리도 이어졌다. 국내 외국인 투자자 자금 순매수 흐름과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더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째 하락, 116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64.3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65.60원)보다 1.60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 하락을 이끌 재료는 글로벌 위험선호 지속이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52% 오르면서 첫 1만5000선을 돌파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0.15% 올라 고점을 새로 기록했다. 다우 지수도 0.09% 상승 마감했다.

이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소식이 이어진 영향이다. 전날 미 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정식 승인 소식에 이어 중국 인민은행의 경기부양 소식이 전해졌다. 이강 인민은행 행장은 전일 ‘금융기관 신용대출 상황 분석 좌담회’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신용대출의 안정적인 증가세 유지를 돕고 실물경제,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증시도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외국인 투자자 자금 순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1580억원 가량 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860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화와 미 국채 금리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뉴욕증시 종가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92.88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43%포인트 오른 1.295%를 보이고 있다.

잭슨홀 심포지엄이 다가올수록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관련 조기 시행 발언에 대한 경계로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월말 네고와 외환 당국의 경계감 등도 여전해 환율은 상승과 하락 압력을 동시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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