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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코스피, 불확실한 매크로와 투심 위축으로 횡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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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0회 작성일21-09-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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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월 코스피 밴드로 3000~3260선을 제시하며 지난달에 이어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매크로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이전보다 고조, 글로벌 경기 모멘텀 약화와 미국 정책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반등에 나서기 위해선 위축된 투자심리가 회복돼야 하는데 지금 당장 빠른 심리 개선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면서 “연준의 테이퍼링 계획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중국 정부의 규제로 둔화된 중국 경기의 정상화와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한 동남아발 공급 불안의 해소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9월은 방어적 관점으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목할 업종으로는 바이오와 배터리, 인터넷 등이 포함된 성장주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신성장 종목 투자가 유리하다는 신호를 내고 있다”며 “국내외 전반에서 금리 상승세가 확인되나 올해 3원 수준을 회복할 정도로 강하지 않기에 경기 순환주에 대한 투자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와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등 경기 순환주는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는 정도의 짧은 투자를 조언했다. 앞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더라도 이전보다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상·하원이 복귀하는 9월 하순부터 부채 한도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민주당이 단독처리보다 공화당과의 합의를 통해 부채 한도를 늘리는 방법을 택했기에 협상 과정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민주당의 의도대로 공화당과의 협의를 통해 부채 한도를 올리려면 공화당 상원의원 10명의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46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한도 상향을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정부가 아프간 이슈로 지지율이 하락, 정치력이 약화된 점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 입장 고수는 부채 한도 협상에 부담 요인이다. 김 연구원은 “시장도 9월부터는 부채 한도 불확실성을 반영할 것이므로 관련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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