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베스트-해외선물,해외선물거래,해외선물수수료,해외선물증거금,크루드오일
커뮤니티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대한민국 해외선물옵션 1위의 국내/해외뉴스입니다.

[뉴욕증시]나스닥 1.04%↑ 3대 지수 최고가 마감…FOMC 결과에 안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96회 작성일21-11-04 09:18

본문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3일(현지 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104.95포인트) 상승한 3만6157.5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장보다 0.65%(29.92포인트) 오른 4660.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04%(161.98포인트) 상승한 1만5811.58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자회견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Fed는 이번 회의에서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11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ed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이었다면, 이번 조치는 이를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Fed의 자산 매입은 11월과 12월 매달 150억달러씩(국채 100억달러·모지기채권 50억달러) 매입 규모를 줄인 뒤 경제 전망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한다는 구상이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7월에는 최종 종료될 전망이다.

Fed는 "위원회는 매달 순 자산매입 속도를 유사한 규모로 감축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경제 전망의 변화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Fed는 이날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테이퍼링이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은 우리의 금리정책과 관련한 직접적인 신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금리 인상 기대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Fed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예상되는 요인이 크게 반영되며 상승하고 있으며 공급망 문제가 일부 부문에서 가격 상승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긍정적으로 나오며 뉴욕증시의 랠리를 이끌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57만1000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9만5000명을 크게 웃돈 수준이다. 지난 9월에는 56만8000명에서 52만3000명으로 하향조정됐다.

댓글목록


StockCharts
Nasdq
PAXNET
CME Groupt
NYSE
NICE평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