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베스트-해외선물,해외선물거래,해외선물수수료,해외선물증거금,크루드오일
커뮤니티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대한민국 해외선물옵션 1위의 국내/해외뉴스입니다.

NY증시 또 연일 상승‥기업 실적호조에 테이퍼링 공포 사라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91회 작성일21-11-03 09:35

본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결정을 하루 앞두고 또다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기업 실적 호조가 통화 정책 정상화라는 초대형 이벤트를 투자자의 뇌리에서 사라지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79포인트(0.39%) 오른 3만6052.63에, S&P500지수는 16.98포인트(0.37%) 오른 4630.65에, 나스닥지수는 53.69포인트(0.34%) 상승한 1만5649.60에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3만6000을 돌파해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하루 전 장중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과 나스닥은 또다시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이날부터 다음날인 3일까지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의 우려는 느껴지지 않는다.

기업 실적 호조가 증시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기업 중에서 83%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도 화이자와 언더아머의 주가는 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각각 4%, 16% 가량 올랐다. 듀폰과 에스티로더의 주가도 예상치를 웃돈 순익과 매출에 각각 8%, 4% 이상 올랐다.

렌터카 업체 어비스는 실적 호조 발표 후 100%나 급등하는 기현상까지 보였다. 반도체 업체 온세미도 4분기 가이던스가 긍정적이라는 평가속에 4% 급등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짐 폴슨 러이폴드 그룹 수석 투자 전략가는 "펀더멘털이 주식 시장이 계속 상승하는 이유의 진원지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어닝 시즌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공급망 문제를 경고하고 있지만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가격 인상으로 이익을 늘리고 있다. 이익률 하락에 대한 두려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인베스팅닷컴은 FOMC 회의 시작에도 불구하고 월가가 실적 호조에 베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이퍼링을 앞두고도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0.02%포인트 하락해 1.547%에 형성됐다.

테이퍼링이 증시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멜리사 브라운 퀀티고 운용책임자는 "Fed의 결정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보수적인 투자에서 벗어나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우려했다.

댓글목록


StockCharts
Nasdq
PAXNET
CME Groupt
NYSE
NICE평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