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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미 달러화, FOMC 결정 앞두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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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9회 작성일21-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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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가치가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발표를 이틀 앞둔 시장에서는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57분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린 93.8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오는 3일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한다. 테이퍼링 규모는 월 150억 달러가 유력하다. 이달 중순 테이퍼링이 개시되면 연준은 내년 6월 테이퍼링을 완료하게 된다.

시장은 테이퍼링 발표보다 금리 인상 가능성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넉 달 연속 3.6%를 기록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평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떠밀려 내년 7월 첫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 연준은 테이퍼링을 완료하자마자 본격적인 긴축에 돌입하게 된다.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 11월로 예측됐다.

FX스트리트닷컴의 조지프 트리비사니 선임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PCE에 근거해 지난주 금요일 움직였고 이 시점에서 다시 후퇴하고 있다"면서 "누구도 연준이 무엇을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미 달러 대비 0.35% 상승한 1.1604달러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 발표 직후 큰 폭으로 올랐던 유로화는 지난달 29일 1.1535달러까지 내리며 같은 달 13일 이후 가장 약해졌다.

헤지펀드 SLJ 캐피털의 스티븐 젠 펀드매니저는 투자 노트에서 외환시장이 현재 ECB에 대해 너무 매파적이며 연준에 대해 과도하게 비둘기파적이라고 진단했다.

젠 매니저는 "시장에서 유로 롱(매수)포지션이 크게 과도한 상황이기 때문에 나는 유로화가 앞으로 몇 달, 몇 분기 동안 달러화에 취약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2일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시장은 RBA가 2024년 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판단이 변화했을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날 호주 달러는 미 달러 대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영국 파운드화는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으로 미 달러 대비 0.23%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오는 4일 BOE가 금리를 인상할지를 두고 팽팽한 토론이 진행 중이다. 대다수 전문가는 BOE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로 1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본다.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BOE가 매파적인 신호를 보내면서도 금리를 동결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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