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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증시 혼조세 마감‥인플레 순환매 유입·기술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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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96회 작성일21-11-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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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한 부담을 털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하락을 이어갔지만, 기술주가 반등하며 S&P500과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8.71포인트(0.44%) 하락한 3만5921.23에, S&P500지수는 2.56포인트(0.06%) 오른 4649.27에, 나스닥지수는 81.58포인트(0.52%) 상승한 1만5704.2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순환매수세가 유입되고 기술주들이 채권 금리 상승의 여파에서 벗어나며 인플레이션 급등 여파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하루 전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2% 상승한 영향으로 원자재 업체들이 일제히 강세였다. 프리포트 맥모런 코퍼 앤드 골드는 9%, 누코는 2.7%나 상승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원자재 강세는 물론 인플레이션 헤지 가능성이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머트리얼 셀렉트 섹터 SPDR 펀드는 0.8%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 언론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라 원자재 관련주에 순환매수세가 몰렸다고 전했다.

라이언 디트릭 LPL 파이낸셜 수석 투자전략가는 "하루 전 주가 하락은 최근의 랠리 이후 당연한 조정이다"라고 분석하면서 "경제 성장은 여전히 견고하고 펀더멘틀도 여전하다.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당황해하고 있지만, 공급망 문제가 해결되면 인플레이션 역시 하락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클리프 호지 코너스톤 웰스 최고투자책임자는 "CPI가 곧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도 있다"라면서 시장에 인플레이션이 곧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엔비디아는 서스큐해너가 목표가를 25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3%나 상승했다. 웨스턴디지털이 6.4%, 시게이트가 6.3% 각각 상승했다. 마이크론도 1%의 오름세를 보였다. AMD 역시 4.3% 상승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스트리밍 분야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넷플릭스는 2.5%나 상승했지만, 월드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한 데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에 7%나 추락했다.

중국 광군제 영향으로 알리바바가 2.3%, 징둥닷컴이 8.3%나 상승하며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 시장이 휴장했지만, 금리 상승 기대감에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BOA 등 은행주들이 강세였다.

곡물가격 상승 영향으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비욘드미트는 13%, 오틀리는 8%나 급락했다.

데이트 매칭 업체 범블도 실적 부진 여파로 주가가 19%나 하락했다.

전일 신규 상장한 전기차 업체 리비언은 18% 상승 마감하면 GM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테슬라는 0.4% 하락했지만 천달러대 주가를 방어하며 '천슬라'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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