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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 경계 속 상승…우크라 긴장감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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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3회 작성일22-0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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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인플레이션 경계 속에서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장중 1.97%를 상회했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견조한 기업 실적, 리오프닝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유가는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협상을 앞두고 하락했다.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오늘부터 확진자 격리 기간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로 통일된다. 미국에선 오미크론 확산이 수그러들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주가 늘어나는 양상이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경계 속 상승…3대 지수↑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 오른 3만5462.78로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4% 상승한 4521.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 오른 1만4194.46으로 거래를 마감.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 속에 국채금리 움직임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을 주목.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최고 1.97%에 거래. 2019년 11월 이후 최고치. 일각에선 2% 돌파 시 주가 하락 압력 경고.

마크롱 “푸틴 ‘긴장고조 않겠다’ 확인…우크라협상 진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연쇄 회담 뒤 우크라이나 주변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혀.

-AFP·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 마크롱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협상을 진전시킬 가능성을 갖게 됐다”며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보았다”고 언급.

-마크롱 대통령은 그러나 푸틴 및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구체적 합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다만 푸틴 대통령이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내 긴장을 고조시킬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전해.

S&P500 300개 기업 중 77% 실적 예상치 상회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금까지 300개가량의 S&P500지수 상장 기업이 실적을 발표. 이중 77%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75%는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순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화이자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하향하고 목표가를 크게 낮췄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는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ARM) 인수를 포기했다는 소식에 장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1.5% 상승 마감.

이란 핵협상 재개 앞두고 유가 1주일래 최저

-8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96달러(2.2%) 하락한 배럴당 89.36달러에 거래를 마쳐.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WTI 근월물 가격은 지난 2월 2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

-유가는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협상을 앞두고 하락. 이란의 핵 합의가 복원되면 이란의 원유 수출이 재개되며 이는 원유시장에 공급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美 마스크 의무화 해제 확산…“코로나와 공존 준비”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산이 수그러들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하는 주가 늘어나고 있어.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7일(현지시간)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폐지 방침을 발표한 뒤 코네티컷·캘리포니아·델라웨어·오리건주도 뒤따라 비슷한 조치를 내놨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

-매체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작 이래 주 차원의 방역 조치 철회로는 가장 큰 것 중 하나”라며, 팬데믹 초기부터 고강도 방역 조치에 앞장서 온 주지사들조차 ‘코로나19와 함께 살기’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

오늘부터 확진자 격리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통일

-지금까지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접종완료자(2차 접종 14∼90일이 지난 사람 또는 3차 접종자)라면 7일, 미완료자는 10일이었으나 모두 7일로 통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증상과 백신 접종력에 관계 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하더라도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돼.

-한편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명 안팎 예상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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