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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약 한달여만에 1240원대 상승…달러 강세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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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5회 작성일22-04-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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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오르면서 나흘째 상승해 지난달 중순 이후 1240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한 통화정책 긴축 경계감이 달러화를 계속해서 밀어 올리고 있는 영향이다.

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26.90원)보다 3.75원 오른 1240.6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상승을 따라 전일 종가 대비 3.10원 오른 1240원에서 시작해 3원 안팎의 상승폭을 나타내면서 좁은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이 1240원대로 오른 것은 장중 기준으론 지난달 16일(1243.90원), 종가 기준으론 15일(1242.80원) 이후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는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뛰어넘는 0.75%포인트 금리 인상 주장도 나오면서 달러인덱스가 연일 고점을 높여가는 분위기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100.96을 기록하고 있다. 101까지 올랐던 간밤 수준에 비해선 소폭 하락한 모습이나 100선을 웃돌며 여전히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2020년 3월 16일(10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화 강세는 미 국채 금리 급등 여파다. 미 국채 10년물은 2.96%대, 2년물 금리는 2.6%대에서 추가 상승하고 있다.

전날 연준 내 대표적 강성 매파적(통화긴축 성향)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 총재가 0.75%포인트 인상도 고려해 연내 (금리를) 3.5%까지 신속하게 올려야 한다고 발언한데 이어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해 최고 2.5%까지 올릴 수 있다고 발언했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620억원 가량 팔면서 지수는 0.40% 가량 내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500억원 가량 순매도 하면서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지수는 개인 매수 우위에 0.03% 가량 소폭 상승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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