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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비자물가·FOMC에 관망심리↑…업종 순환매 대응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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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4회 작성일22-06-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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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리오프닝 기대감이 번지며 직전 거래일 글로벌 증시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당분간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높아질 수 있어 업종별 빠른 순환매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삼성증권은 7일 뉴욕증시가 직전 거래일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점을 짚었다. S&P500은 0.31%, 다우지수는 0.05%, 나스닥은 0.4% 상승 마감했다. 벤치마크 금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선을 넘어서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결과다.

시총 상위에 포진한 대형 기술주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액면분할이 적용된 아마존이 2.0%, 알파벳도 2.0% 올랐다. 메타 플랫폼스는 1.8%, 테슬라는 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애플이 0.5% 가량 상승, 마이크로소프트는 0.5% 하락했다. 디디추싱은 중국 규제당국이 보안 조사를 곧 종결한다는 소식으로 24.3% 급등했다. 이에 JD.COM이 6.5% 오르는 등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 대부분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경기소비재가 1.03%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과 소재, 유틸리티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부동산과 에너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베이징 당국은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부 수용인원 제한이 있지만, 영화관 등 상업 시설도 영업이 허용됐고, 상해와 베이징의 신규 확진자 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음 주에는 6월 FOMC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대중 연설이 제한된 상태로 당분간 관망세에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따른다. 서 연구원은 “시장 관망심리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당분간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종간 빠른 순환매 흐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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