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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물가 대기 속 여전한 변동성…나스닥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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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5회 작성일22-06-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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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를 대기하는 와중에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3만1438.26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0% 내린 3900.1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2% 내린 1만1524.55를 기록했다. 다만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34% 올랐다.

3대 지수는 이날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시장은 오는 30일 나오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주시하며 대기 모드에 들어갔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을 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눈여겨 보는 물가 지표다. PCE 지수 상승 폭에 따라 증시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분석가는 “시장을 움직이는 뚜렷한 촉매제가 없다”며 “이날 증시는 뜨뜻미지근했다”고 전했다.

경제 지표는 다소 엇갈렸다. 올해 5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월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상무부에 따르면 5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0.7% 증가한 2672억달러로 나타났다. 월가 예상치(0.2% 증가)를 상회했다.

그러나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6월 제조업 기업활동지수는 -17.7로 나타나면서 시장에 판물을 끼얹었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다. 침체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수준이다.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1년 내 미국 경제가 기술적인 침체에 직면할 위험이 4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S&P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4%로 유지하면서도, 내년의 경우 기존 2.0%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크리스토퍼 스완 UBS 주식전략가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 경기 침체 위협, 정치 리스크 등 S&P 지수를 약세장으로 떨어지게 했던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시장 변동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의 주가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14.00% 올랐다. 반면 또다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경우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10.76%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69% 상승한 7258.3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2% 올랐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3% 내렸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81% 오른 배럴당 109.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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