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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금에 주목하라…"온스당 200달러 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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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1회 작성일22-07-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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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치솟고 세계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자산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 자산 금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온스당 최대 1950달러 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현재 금값보다 200달러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12일 “미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둔화를 반영해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전환할 경우 금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연준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고용 회복세가 예상보다 견조한데다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계속되고 있어서다.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37만2000명 늘었고, 전체 취업자수도 코로나19 이전 고점대비 99.6%으로 회복했다.

또 오는 13일 발표 예정인 미국 6월 소비자물가는 유가와 경기 순환적인 물가 압력을 반영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연구원은 “아직까지 연준이 원하는 대로 고용이 양호하고 물가 압력이 높은 구도가 나타나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다만 9월에는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출 것으로 봤다. 긴축 속도가 빨라질수록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는데, 소비심리 등 서베이 지표에 이어 3분기 실물 지표들이 침체를 가리킬 경우 연준이 급격하게 급리 인상을 강행하기 어려워질 것이란 설명이다.

연구원은 “9월 이후 연준은 경기 부진을 반영해 금리 인상 속도를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금리가 하락하며 금 가격의 반등을 이끌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인플레 헤지용 금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봤다. 올 상반기 치솟은 원자재 가격이 조정을 받고 내구재 가격은 하락하면서 물가가 점차 안정되더라도 연말 미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6% 수준으로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 지속될 수 있다. 연구원은 “인플레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하락하며 실질금리 하락이 금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고 했다.

안전자산 대표격인 금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달러에 대한 안전통화적인 수요가 금보다 강하다. 지난 3월8일 온스당 2049달러를 찍었던 금은 11일 1735달러까지 내려앉았다. 달러 강세가 금값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점차 금으로도 관련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구원은 “장기금리 하락 가능성과 인플레 헤지 수요, 안전자산 수요 등을 고려하면 가격 조정 국면에 금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금 가격 밴드로 온스당 1700달러~1950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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