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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4.6% 돌파...뉴욕증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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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24-04-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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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융시장이 15일(현지시간) 이란-이스라엘 갈등 영향을 완전히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충격이 우려했던 것만큼 크지는 않았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어떤 보복을 할지를 두고 투자자들이 불안해 하고는 있지만 이날 증시는 주로 애플,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를 둘러싼 악재들로 압박받았다.

또 3월 소매매출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란-이스라엘 갈등 우려보다 더 컸다.

10년물 수익률, 반 년 만에 최고


미 국채 수익률은 급등했다.

전세계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0.133%p 급등한 4.632%로 올랐다. 4.6%선도 뚫으면서 지난해 11월 중반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시장의 연준 금리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상승폭이 그 정도는 아니었다. 0.056%p 오른 4.938%를 기록했다.

장기 금리 기준물인 30년 만기 수익률은 0.143%p 급등한 4.746%로 올라섰다.

뉴욕증시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딱히 중동지역 불안감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었다.

전날 밤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를 탔지만 정규거래가 시작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동 악재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 되레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악재들이 터지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불안해하던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인 것이 시장 하락요인으로 더 크게 작용했다.

애플은 1분기 아이폰 출하가 10% 감소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업체 자리를 다시 삼성전자에 내줬다.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테슬라는 전세계 인력 10%를 줄이기로 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럼프미디어는 신주발행에 나서겠다고 공시해 15% 넘게 주가가 폭락했다.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낙폭을 좁히는데는 성공했다.

각각 1%가 넘던 하락률을 보이던 다우존스산업평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오후 들어 낙폭을 다우는 0.4%, S&P500은 0.9%대로 좁혔다.

나스닥도 2% 가까운 낙폭에서 벗어나 1.5%대로 낙폭이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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