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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美 대선 트럼프 이기면 달러 가치 5% 뛴다", 해외선물, 변동성, 레버리지,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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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0회 작성일24-02-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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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크게 승리할 경우 달러 가치가 급등하고 채권 시장은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추정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깜짝 승리한 이후 달러가 약 5% 상승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한 2020년 선거 직전에 달러가 5% 하락했다는 사실에 일정부분 근거를 두고 있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소위 '레드 웨이브'의 경우 달러 가치가 약 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다. 미국은 11월에 대선과 함께 연방 상원의원 100석 중 34석, 하원의원 435석 전원에 대한 선거를 치른다.

또 이들은 시장이 2020년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통상 선거 결과는 투표 당일 밤에 시장에 선반영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잠재적으로 올해 달러 가치의 최고치는 선거 직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새로운 감세 정책이나 경기 부양책, 중국 등 경쟁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할 수 있어 채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금리 인상과 더 가파른 수익률 곡선, 더 높은 기간 프리미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난해 10월 채권 시장 급락세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미국 부채 급증을 우려해 채권을 대거 매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미국 대선에 대한 월가의 관심은 세금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씨티는 트럼프가 현재 소득세 체계를 연장하고, 추가적인 법인세 인하를 우선시할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감세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향후 10년간 미국 정부에 3조달러(약 3992조원) 이상의 재정 적자를 추가할 수 있다. 씨티는 "단임 대통령임을 고려할 때 공화당이 수조달러 적자를 추가하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일지 의문이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감세를 연장할 수도 있지만, 법인세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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