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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의지 재확인에 뉴욕증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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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6회 작성일22-08-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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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폭등기에 소비가 여전히 견조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투자 심리는 다소 악화했다. 미국의 올해 7월 소매 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0.0%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 소비 규모의 변동이 없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시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론을 꺼내 들었다. 인플레이션을 잡을 때까지 긴축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는 동시에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냈다.

다음은 18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美 7월 소비판매 제자리…전망치 하회

-올해 7월 미국 소매 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0.0%를 기록.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 증가)를 하회.

-특히 자동차·부품(-1.6%), 의류·액세서리(-0.6%), 백화점(-0.5%) 등에서 소비가 크게 감소.

-온라인 판매(2.7%), 잡화점(1.5%)에서는 소매 판매는 증가. 인플레이션 폭등기를 거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흐름이 나타남.

美 유통업체 타깃, 어닝 쇼크

-미국 7위 유통업체인 타깃은 올해 2분기 39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힘.

-시장 예상치(72센트)의 절반 수준에 그침.1년 전에 비해서는 90% 가까이 급감.

-소비 부진 탓에 쌓인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할인 행사를 실시하면서 수익이 악화.

-이에 타깃 주가는 2.69% 하락.

연준, 경기 연착륙 고민

-시장이 주목한 연방준비제도 의사록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음.

-이날 내놓은 올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참석자들은 “고용과 물가 안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긴축 정책 기조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발언.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경로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당분간 그 수준(현재의 긴축 수준)을 유지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

-“통화 긴축을 강화함에 따라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 활동과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면서 어느 시점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언급.

-FOMC 위원들이 추정한 중립금리는 2.25~2.50%라고 의사록은 전함.

국제유가 4거래일 만에 상승…원유 재고 감소 영향

-국제유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8% 상승한 배럴당 88.11달러에 거래 마쳐.

-이는 이날 나온 원유 재고가 감소했기 때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05만 6000배럴 감소한 4억 2495만 4000배럴. 월가 예상치(10만배럴 증가)를 큰 폭 하회.

머스크 트윗 후 맨유 주가 폭등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맨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96% 폭등한 13.67달러에 거래 마쳐.

-장중 13.75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지난 5월 6일(13.82달러) 이후 석달여 만의 최고치.

-맨유 주가가 출렁인 것은 머스크의 트윗 때문. 머스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을 통해 “나는 또 맨유를 사들인다”고 적음.

-머스크는 농담이라며 넘어갔지만, 이 트윗은 온라인에서 뜨겁게 달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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