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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 공포에 하락… 실적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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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65회 작성일22-10-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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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하락했다. 기업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였으나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최저로 떨어지는 등 이상 신호가 나오면서다. 뉴욕유가는 바이든 정부의 비축유 방출 소식에도 상승했다. 다음은 20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뉴욕 3대 지수, 인플레 공포에 하락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99포인트(0.33%) 하락한 30,423.8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82포인트(0.67%) 떨어진 3,695.1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1.89포인트(0.85%) 밀린 10,680.51로 거래를 마감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기업 호실적이 이어졌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유지됐다.

S&P지수 상장 기업 69%가 ‘어닝 서프라이즈’

글로벌 침체 우려에도 기업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넷플릭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3분기 유료 가입자 증가 수는 예상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유나이티드항공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5%가량 올랐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와 IBM이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의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IBM은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4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9%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美주택담보대출 수요, 1995년 이후 최저치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수요는 주택대출금리 급등으로 1995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30년 고정 평균 모기지 대출 계약 금리는 6.94%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일 모기지 금리를 추적하는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전날 기준 7.15%로 이미 7%를 돌파했다. 9월 신규 주택 착공실적은 전월대비 8.1% 감소한 연율 143만9천 채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6.7%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뉴욕 유가, 원유재고 감소 속 상승

뉴욕유가는 미국 정부의 비축유 방출 소식에도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73달러(3.30%) 오른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날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전날까지 지난 3거래일간 하락률은 7%에 달한다.

아마존 창업주 “경기침체 대비해야”

아마존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이 경기 침체를 경고했다. 그는 트위터에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가진 경제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포스팅하며 “지금 경제에 대한 가능성은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batten down the hatches)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고 썼다. 지금의 경제 상황으로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도 있으며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미 통상장관, 유선 회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유선 회담을 진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안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회담에서 친환경차 세액공제 문제 해결을 위해 양측이 함께 협의를 지속해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 재무부가 IRA를 이행하기 위한 하위규정(guidance)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 ‘카톡 먹통’ 재발 막아라… IDC 사업자 실태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주요 IDC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전국에서 상상 이상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만큼 혹시 모를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른 IDC 사업자들의 설비를 사전 점검한다는 취지다. 이번 화재의 주 원인 중 하나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위험성이 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에서도 이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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