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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달러 회복...나스닥 상승·긴축 완화 기대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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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3회 작성일22-10-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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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만달러를 넘었다. 주요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하자 최근 동조화 경향이 강해진 비트코인도 따라 올랐다.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곧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기조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도 함께 작용했다.

26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65% 오늘 2만6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은 8.28% 급등해 1456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3.99% 늘어 9692억달러로 커졌다.

뉴욕 증시가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25일(현지시간) 우량주를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각각 1.07%, 1.63% 올랐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5% 큰 폭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제너럴모터스(GM),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미국 국채금리가 떨어지면서 투자 심리를 키웠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396%까지 내려갔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연준이 다음 달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4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지만, 12월 금리 인상 규모 축소를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과 역상관관계에 있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줬다. 달러화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수치화한 달러인덱스는 110.76까지 내렸다.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오안다의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블록체인 전문 외신 디크립트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월가의 호실적 발표에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이며, 경제 약화 징후들이 보이고 있어 다음 달 FOMC 회의 이후 연준이 긴축 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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