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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리 표 보인 연준 매파…시장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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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3회 작성일22-11-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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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공격 긴축을 예고하고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경기 침체 우려 vs 시장 반응 과도

경제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에 따르면 이번달(11월) 제조업 합성지수는 -6을 기록했다. 전월(-7)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만 -7 수준은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다는 점에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CFO)는 “추가적인 통화 긴축과 금리 인상의 누적된 영향은 경기 후퇴의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브룩스 맥도날드의 에드워드 박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한 주간 시장의 많은 랠리는 연준이 방향 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 덕이었다”며 “그러나 연준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시장이 너무 과도하게 반응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블리클리 파이낸셜그룹의 피터 부크바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불라드 총재가 도표에서 7%를 표시한 것은) 그가 과도하게 나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침체 우려가 부상하면서 국제유가는 덩달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4.62% 폭락한 배럴당 81.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어느덧 배럴당 80달러대 아래를 넘보게 됐다.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붕괴에서 시작한 쇼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임 FTX 최고경영자(CEO)인 존 레이 3세는 이날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관련 서류를 통해 “40년 구조조정 경력에서 이 정도로 완전한 기업 통제 실패는 본 적이 없다”며 “기존 경영진이 시스템에 대한 통제에 미흡했다”고 강조했다.

한때 3위 규모였던 가상자산거래소 FTX는 유동성 위기에 몰린 끝에 최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와 함께 ‘코인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던 30살 코인 갑부 샘 뱅크먼-프리드 FTX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인 레이 3세가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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