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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發 긴축우려 속 반등…저가 매수에 다우 0.28%↑, 해외선물, 레버리지, 변동성, 크루드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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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9회 작성일22-12-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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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0일(현지시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강보합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화 등으로 긴축 우려가 더 높아진 가운데서도 그간 과대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확인되면서 증시도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2.20포인트(0.28%) 오른 3만2849.7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96포인트(0.10%) 높은 3821.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8포인트(0.01%) 상승한 1만547.11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금융, 소재주가 상승한 반면, 부동산, 소비재 등은 하락했다.

주요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전장 대비 8.05% 하락 마감했다. 식료품 제조업체 제너럴 밀스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도 전장 대비 4.58% 떨어졌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티뮤니티테라퓨틱 인수 발표에 2%가량 밀렸다. 웰스파고는 불법 수수료 부과 등의 혐의로 37억달러의 벌금 및 보상금을 물게 됐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다. 반면 뉴몬트는 금 가격이 오르면서 4.43% 올랐다.

투자자들은 이날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에 따른 여파를 주시했다. 그간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금융완화정책과 초저금리를 고수했던 일본은행이 통화정책 노선을 선회하면서 각국의 긴축 우려는 더욱 강화된 상태다. 일본은행은 10년물 금리 목표치 허용 범위를 ±0.5%로 확대한 이번 조치가 금리 인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나, 시장에서는 초저금리 정책에서의 전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헨리 앨런 도이체방크 전략가는 "일본은행이 긴축적인 정책으로 돌아선다는 것은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던 마지막 글로벌 닻이 제거되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이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계했다.

일본은행의 행보에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장기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683%까지 올랐다. 장중 한때 3.7%를 돌파하기도 했다.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7%가까이 하락한 104선을 나타냈다

이날 공개된 주택 관련 지표는 부진했다. 11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0.5% 감소한 142만7000채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11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134만2000채로 전월보다 11.2% 감소했다. 1년 전 대비로는 22.4% 줄어든 규모다.

나이키와 페덱스는 이날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한다.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 기업의 실적에 더욱 눈길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11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투자회사 애틀란틱 에쿼티의 에드워드 루이스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을 수는 있으나, 여전히 투입 비용이 높다"면서 2023년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 약세에 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0센트(1.20%) 오른 배럴당 76.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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