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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이젠 정책보다 펀더멘털…상반기 상대적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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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77회 작성일23-03-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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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올해 양회에서 온건한 가이드라인과 내수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서프라이즈는 없었던 가운데 당분간 중국 주식시장은 정책 영향보다는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에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상대적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올해 중국 정책당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눈높이 하향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나 실망스러운 수준도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중국 주식시장이 정책에 의존해서 상승하는 장세는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올해 양회에서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5%로 제시했으며, 이는 금융 시장 예상의 하단이나 지방 양회의 성장률의 가중 평균인 5.6%보다도 낮다. 다만 당사는 중국 정부의 성장률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강한 구속력을 가진 목표이기 보다는 일종의 가이드 라인이며, 그에 따라 무리한 부양을 자제하겠다는 의도를 표명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정 및 통화정책 기조도 5% 성장 목표에 맞추어 부양보다는 안정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시됐다. 세부 목표에서는 소비를 중심으로 한 내수확대가 최우선 순위로 격상됐다. 지난해 3%에 그친 성장과 실업률 상승, 그리고 민심 악화 등을 감안할 때 민생 안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등에서 발생했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민심 악화 등을 감안할 때 민생 안정을 필수적이라고 보면서 경제 부문에서는 대외적으로 타협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전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정책보다 펀더멘털에 기반해 움직일 것으로 봤다. 경기지표를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오는 15일 1~2월 중국 소매판매는 지난해 4분기 역성장에서 전년 대비 3% 이상의 증가율로 전환, 산업생산 또한 2%대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고정자산투자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인프라 투자 공백기를 감안할 때 전월 대비 소폭의 눌림목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 회복의 시그널이 가장 중요하며 16일 발표될 부동산 지표도 관심있게 지켜볼 사안”이라고 했다.

중국 증시는 주말 불거진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사태에도 불구하고 미중 경기 디커플링과 양회 이후 실물지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면서 상승으로 마무리됐다. 전 연구원은 “상반기에 걸쳐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기와 밸류에이션 매력을 기반으로 상대적인 강세를 유지할 걸로 본다”며 “중국 소비회복과 신성장 정책의 핵심 수혜주 접근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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