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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확대…환율, 상승해 1310원 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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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6회 작성일23-04-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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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10원대 진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분위기에도, 미·중 갈등 확대와 역내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우위 등 대내외 상승재료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3.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1.9원) 대비 4.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를 타깃으로 한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이혜관계가 부딪히면서 위안화를 중심으로 원화, 호주 달러화 등 주요 위안화 ‘프록시(Proxy·대리)’ 통화의 동반 약세가 전망된다.

일본은 지난달 말 군사적 사용을 막기 위해 7월부터 반도체 제조장비 23종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압박에 실질적으로 동참했다. 중국은 전날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제품 수입을 국가 안보상 이유로 사이버보안 심사를 실시허겠다고 맞섰다.

이에 위안화는 약세 흐름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6.86위안을 기록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달러화는 강세 흐름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2일(현지시간) 오후 7시 102.78을 기록,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수급적으론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환율 하단을 지지하면서 역외를 중심으로 한 롱심리(달러 매수) 회복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달 단기 고점이었던 1310원, 1320원까지의 ‘레벨업’ 시도가 예상된다.

다만 분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수) 이월에 대한 경계감, 실수요 고점 매도 등 수급 부담은 환율 상단을 경직시킬 전망이다. 지난주 막판 네고물량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이번주까지 분기말 수급부담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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