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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신감' 확인한 中…2분기엔 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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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4회 작성일23-04-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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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분기 주요 경제지표 대부분이 전망치를 상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내에서는 2분기에는 반등 폭이 더욱 커지면서 6% 이상의 성장률도 가능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28조4997억위안(약 5460조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중국 정부가 내 건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5.0% 안팎)에는 못 미치지만, 분기 성장률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4.8%) 이후 1년 만의 최고치다.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의 소비 지출 변화를 알 수 있는 소매 판매도 크게 뛰며 실물경제 회복을 알렸다. 3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10.6% 증가, 전월치(3.5%)와 전망치(7.4%)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중국의 월간 소매 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보인 것은 2021년 6월 12.1% 이후 처음이다. 1분기를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5.76% 뛰었다.

중국 내에서는 벌써부터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경제학자인 톈윈 전 베이징경제운영협회 부회장은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안정적인 수출 성장과 함께 소비 진작 및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이 추가로 시행될 경우 중국 경제는 2분기 6% 이상 성장할 것"이라면서 "신흥 [ 14,250 상향 (+0.07%) ] 토론공시 산업 지원과 온건한 통화 정책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제통화기금(IMF)이 다음번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 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외부의 시선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의 대형은행 JP모건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6.4%로 상향 조정했다. 다국적 금융업체 시티그룹도 이 수치를 5.7%에서 6.1%로 높였다. 이들 은행은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폐지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서 경제 활동을 정상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회복세는 하반기 들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하이빈 JP모건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재개방 이후 회복세는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거시경제를 지탱한 초반부 정책이 올해 뒷부분에는 방해물이 되면서 하반기에는 외부 부문의 불확실성 속에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발표된 모든 지표가 '빠른 회복'을 가리키고 있지는 않다. 공장, 공공시설 생산이나 투자 분야의 정상궤도 회복은 다소 지연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는 3월 산업생산은 기준 전년 대비 3.9%, 1분기를 기준으로는 3.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은 3월에 산업생산이 4.0% 성장할 것이라고 봤었다. 고정자산 투자는 1분기 5.1%를 기록, 전월치(5.5%)와 전망치(5.7%)를 하회했다. 이에 대해 리안핑 지신투자연구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요 프로젝트들이 출범하며 중국의 인프라 투자는 2분기에 가속화 할 것"이라면서 "제조업과 부동산 투자가 안정적으로 반등하며, 고정자산투자의 증가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처분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실업률도 아직 갈 길이 멀다. 도시 실업률은 3월 말 5.3%로 전월치(5.6%)와 전망치(5.5%) 보다 개선됐지만, 청년실업률(16~24세)은 19.6%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청년 다섯명 중 한 명이 실업 상태인 셈이다. 올해는 대학 졸업 예정자 1158만명이 고용시장으로 다수 진입한다. 시티그룹은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이 편안하게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라며 "청년 실업과 지방정부 부채와 같은 구조적 문제와 씨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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