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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이나 불확실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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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7회 작성일23-05-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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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승헌 한은 부총재는 4일 오전 8시에 열린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부인한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25bp 인상한 5~5.25%로 결정했다. 정책 결정문 및 기자회견 내용이 다소 도비시하게 해석되면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정책 결정문에선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적절할 수 있음’이라는 표현이 삭제돼 향후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필요시 더 긴축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위원회 전망이 맞다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미 2년물 국채 금리는 16bp, 10년물은 9bp 하락했고 미 달러화 지수는 0.7% 하락했다. 반면 금리 인하 가능성 차단에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 떨어졌다.

이 부총재는 “연내 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 등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와 시장 기대 간의 괴리가 지속되는 등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미 은행 불안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도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연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 및 금융안정 상황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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