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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사, 6월 금리인상 일단 ‘스킵’…추가 인상여지 남겨, 비트코인, 바이낸스, 바이비트, 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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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23-06-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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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들이 하반기 금리 인상을 하기 전에 오는 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서 금리를 잠시 동결(skip)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차기 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금융 부문 정책 과제에 관한 연례 콘퍼런스에서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다가오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한다는 결정이 나오더라도 최종금리(terminal rate)에 도달한 것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며 “사실상 다음 회의서 금리인상을 건너 뛰는 것(skipping)은 위원회가 추가 긴축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이날 제퍼슨 부의장에 동의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난 분명히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고려하는 진영에 있다”며 6월 금리동결 의견을 제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남은 기간 지출과 경제성장이 꽤 둔화할 것”이라며 “기준금리를 5%포인트 올린 후 15개월은 조심해야 한다. 역사는 통화정책에는 가변적인 시차가 있음을 보여주고, 1년은 그 효과가 완전히 드러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두 연준 인사의 발언에 시장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0%까지 치솟았다. 앞서 발표한 지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여전히 탄탄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70%에 달했다.

미국 내 구인건수가 1010만건으로 전달대비 35만8000건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975만 건에서 1000만 건대로 재진입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40만건을 웃돌았다. 경기 침체 우려로 대규모 해고가 이뤄졌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인력 구하기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일부 성장 둔화 조짐이 고개를 들면서 연준이사들도 일단 금리를 동결하면서 추가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통화정책을 펴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온 연준의 베이지북(경기동향 보고서)에도 경기둔화 우려가 제시됐다. 베이지북은 “고용이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지만 이전보다는 속도가 느려졌고, 많은 지역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됐다”고 현 경기를 진단했다. 베이지북은 12개 지역 연은이 관할 구역에서 수집한 경기 관련 정보를 토대로 작성된다.

그러면서 “소비자 지출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이거나 더 높았고 레저 및 접대 서비스 지출이 증가했지만 향후 성장 전망이 약간 나빠졌다”며 “상업용 건설과 부동산 활동은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대부분의 지역의 금융시장 상황은 안정적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소비자 대출 연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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