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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방향성 못 제시한 찝찝한 美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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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8회 작성일23-07-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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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를 25bp(0.01%포인트) 인상한 5.25~5.50%로 결정한 가운데 미국 국채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금리 하락, 가격 상승)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9월까지 데이터를 보고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그 전까지 데이터에 의해 좌우되는 장이 예상된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28일 저녁 9시반께 발표되는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에 관심이 집중된다.

간밤 미국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 금리의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2bp(0.01%포인트) 하락한 3.87%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는 2년물 금리는 2bp 내린 4.85%를 보였다.

7월 FOMC 회의에선 시장이 기대하던 ‘금리 인상 종료’ 선언은 없었다. 9월까지 데이터 디펜던트하겠다고 밝히면서 FOMC 결과를 두고 애매모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지만 우리나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월까지 물가, 고용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FOMC라는 대형 이벤트가 무난하게 지나간 만큼 채권시장은 다음 재료를 모색하며 방향성 탐색에 들어갈 전망이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28일 저녁 9시반에 공개될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 초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6월 물가상승률이 3%로 떨어진 상황이라 PCE물가로 하락이 예상된다. 6월은 미국 물가상승률의 기저효과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이날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9월엔 금리 인상 종료가 예상되는 만큼 ECB 회의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도 예정돼 있어 예의주시해야 하는 이벤트다.

이날 기획재정부에서는 8월 재정증권 발행계획을 오후 3시 발표하며 한국은행은 낮 12시에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공개한다. 오후 5시에는 8월 통화안정증권발행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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