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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자물가지수 대기장… 1.6조원 2년물 입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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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3회 작성일23-08-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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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내 채권시장은 1조6000억원 규모 국고채 2년물 입찰 이벤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간밤 미국 국채 시장에서 큰 변동성이 없었던 만큼 오는 10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8bp(1bp=0.01%포인트) 오른 4.096%에, 통화 정책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2년물 금리는 1.4bp 내린 4.777%에 호가됐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10년물 금리의 경우 지난 4일 4.2%를 장 중 터치한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유가가 상승하면서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가운데 고용지표가 둔화되면서 별다른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진행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연설이 있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미쉘 보우만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연설에서는 매파적인 색채가 뚜렷했다. 보우만 이사는 “7월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FFR)의 인상을 지지했다”면서 “추가적인 인상이 목표치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하락 압력을 가할 만큼 충분히 높다고 봤다. 그는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실질금리는 계속 오를 것”이라며 “이는 연준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국내 채권시장도 미국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3년물 국고채 금리를 3.6%대, 10년물 금리는 3.8% 안팎에서 움직임을 좁힐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전 6월 경상수지가 58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두 달 연속 흑자를 이끌었다는 한국은행의 발표가 있었다. 전월(19억3000만달러)보다 늘어난 수치다.

이날 채권 시장에는 1조6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2년물 입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다만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이번 주 10일 발표 예정인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시하며 2년물 입찰 이벤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장 마감 후인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6월 무역수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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