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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IPO 주관사 선정...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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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7회 작성일19-04-22 11:49본문
면역항암제 중점 개발...KB증권, 대신증권 선정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KB증권,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제1호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김태규 교수가 설립한 회사로,
김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서만 20여년 이상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암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골라내 배양한 뒤
환자 몸에 투여해 암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핵심기술은 환자 및 정상인 혈액에서 T세포를 분리해 특정 항원만을 인식하는 세포독성 T세포(CTLs)를 배양시켜
표적 항원에 따라 다양한 CTLs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기술이다.
특히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젠셀은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경쟁사 대비 빠른 임상 속도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림프종 치료제 'VT-EBV-201'은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오는 2023년 임상 2상을 끝내고 조건부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VT-EBV-201는 연구자주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VT-Tri 도 임상 1/2상을 앞두고 있으며,
동종 골수 이식 후 발생하는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인 ‘ViMedier’는 바이젠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대혈 줄기세포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로서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다.
바이젠셀 관계자는 ' 기술특례상장으로 2020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핵심 파이프라인인 'VT-EBV-201'이 임상 2상을 진행 중인데다
후속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기술성평가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KB증권,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제1호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김태규 교수가 설립한 회사로,
김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서만 20여년 이상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암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골라내 배양한 뒤
환자 몸에 투여해 암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핵심기술은 환자 및 정상인 혈액에서 T세포를 분리해 특정 항원만을 인식하는 세포독성 T세포(CTLs)를 배양시켜
표적 항원에 따라 다양한 CTLs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기술이다.
특히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젠셀은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경쟁사 대비 빠른 임상 속도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림프종 치료제 'VT-EBV-201'은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오는 2023년 임상 2상을 끝내고 조건부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VT-EBV-201는 연구자주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VT-Tri 도 임상 1/2상을 앞두고 있으며,
동종 골수 이식 후 발생하는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인 ‘ViMedier’는 바이젠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대혈 줄기세포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로서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다.
바이젠셀 관계자는 ' 기술특례상장으로 2020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핵심 파이프라인인 'VT-EBV-201'이 임상 2상을 진행 중인데다
후속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기술성평가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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