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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中 "무역협상 타결 희망"소식 0.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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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98회 작성일19-05-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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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8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벌이고 있는 무역협상과 관련한 긴장감이 완화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감소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에 비해 0.3%(4.20달러) 내린 온스당 1281.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 하락은 중국 측이 무역협상 타결을 바란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백악관이 공개하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 수요가 줄어든 것이 이끌었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오고 있는 중국 대표단이 합의를 원한다는 의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무역협상에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이날 뉴욕증시는 반등했지만, 혼조로 마감했다. 한 투자업계 전문가는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무역협상은 금값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것도 금값에 악영향을 미쳤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지수는 이날 전거래일에 비해 0.12% 오른 97.67를 나타내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므로 달러화 가치가 높아지면 금의 상대적인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무역협상 이슈 등에도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금값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금보다 국채나 일본 엔화 등과 같은 안전자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무역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금값은 지지를 받겠지만,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금값은 1260달러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의 자매금속이자 산업용 금속이며 안전자산인 은 7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52% 내린 온스당 14.842달러, 구리 7월 인도분은 전날 대비 0.56% 하락한 파운드당 2.770달러로 각각 장을 끝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7월 인도분은 1.14% 내린 온스당 863.45달러를 나타냈다, 휘발유엔진 차량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팔라듐 6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18% 하락한 온스당 1307.8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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