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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진 해외 파생상품 경쟁..증권·선물사 지난해 수수료 수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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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81회 작성일19-05-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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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의 해외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이 크게 늘었다. 해외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모으기 위한 증권사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국내 파생상품 시장이 위축되자 증권사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선물사의 지난해 해외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은 237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은 지난 2013년 571억원에서 5년 만에 네 배 넘게 늘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이 458억원으로 전체 수수료 수익(2240억원)의 20%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18억원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해외 파생상품에만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국내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해외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도 282억원으로 지난 2013년에 비해 네 배 늘었다. 이베스투자증권의 해외 파생 수익은 195억원으로 같은 기간 다섯 배 규모가 커졌다.

해외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의 증가로 증권사 사이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파생상품 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최근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를 1계약당 2.39달러로 낮춰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KB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선물 등도 잇달아 일반인 대상 투자설명회와 개인 큰손을 대상으로 소규모 세미나를 열고 있다.

증권사들이 해외 파생상품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국내시장의 침체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난 2011년 국내 파생상품 시장은 규모면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최근 정부의 규제 강화로 국내 시장이 침체됐기 때문에 증권사들이 해외 파생상품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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