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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등에 유가 3거래일 만에 하락...WTI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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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6회 작성일19-06-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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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무역전쟁과 감산불확실성 등으로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무역전쟁과 산유국들의 감산연장 불확실성으로 10일(미국 현지시각)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4%(0.73달러) 떨어진 53.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1.6%(1달러) 내린 배럴당 62.29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이 멕시코와 '불법이민 대책' 협상을 타결지으면서 미국과 멕시코간 무역갈등은 잦아들었지만,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여기에 '산유국 감산 합의'의 연장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유가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CNBC 방송은 분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를 비롯한 산유국들은 지난해 말 합의에 따라 1월부터 6월까지 하루 120만 배럴의 감산을 이행하고 있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러시아가 아직 가만 연장을 결정하지 않은 수출국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를 제외한 감산 참여 산유국 대부분은 감산 연장 찬성 의사를 표시했다. OPEC 플러스 국가들은 다음달 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산유량 정책을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산유국에서 과도한 원유가 생산되고 유가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면서 감산이 연장되지 않으면 유가가 배럴당 3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러시아도 감산연장에 합의할 가능성은 매우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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