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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금리 인하시 금값 상승세 주춤 가능성" -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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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0회 작성일19-06-21 09:39본문
다음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금(金) 가격은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2,660원▲ 5 0.19%)연구원은 "금 가격이 지난해 10월 초 대비 15%가량 상승한 1388달러를 기록했다"며 "작년 말 연준의 통화정책 속도 조절 가능성 시사에 이어 최근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확산되면서 금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방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된다면 미국 경기와 고용의 하방 압력이 연준의 금리 인하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므로 금에 대한 투기적 수요 유입도 지속될 수 있다"며 "다만 시장의 기대가 항상 가격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반영되는 동안에는 금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으나 실제로 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은 또 다른 금리 인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방 연구원은 "2008년 말부터 2012년까지 이어진 금 가격 폭등은 오직 금리 인상 리스크가 상당 기간 없을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약속이 전제돼야 가능한 그림"이라고 덧붙였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2,660원▲ 5 0.19%)연구원은 "금 가격이 지난해 10월 초 대비 15%가량 상승한 1388달러를 기록했다"며 "작년 말 연준의 통화정책 속도 조절 가능성 시사에 이어 최근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확산되면서 금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방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된다면 미국 경기와 고용의 하방 압력이 연준의 금리 인하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므로 금에 대한 투기적 수요 유입도 지속될 수 있다"며 "다만 시장의 기대가 항상 가격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반영되는 동안에는 금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으나 실제로 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은 또 다른 금리 인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방 연구원은 "2008년 말부터 2012년까지 이어진 금 가격 폭등은 오직 금리 인상 리스크가 상당 기간 없을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약속이 전제돼야 가능한 그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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