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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코스닥 CEO, 평균 나이 55.2세·남성, 서울대·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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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6회 작성일19-07-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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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코스닥협회에서 2019년도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경영인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스닥협회 연구정책본부 경제팀에서 2019년 4월 26일 기준으로 코스닥상장법인의 최종 사업보고서 및 증권신고서를 토대로 총 1,33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고할 점은 회사 내에서 직위와 무관하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임원을 모두 CEO로 집계한 것이다.
조사 결과, 1,331개사 CEO는 1,594명이고 전체 임원은 12,851명, 직원은 303,217명으로 1사당 평균 CEO가 1.2명, 임원 9.7명, 직원 227.8명으로 나타났다. 평균업력은 23.4년으로 작년 23.1년에 비해 늘어났다.

코스닥상장법인 CEO의 평균연령은 55.2세로 55.7세였던 작년에 비해 낮아졌다.
가장 분포가 많은 연령대는 작년과 동일하게 50대이며, 그 비율은 45.4%에서 45.9%로 소폭 증가했다. 30대 CEO는 2.9%에서 2.7%로 하락했으며, 40대 CEO는 21.7%에서 23.7%로 증가했다. 20대 CEO는 작년 1명에 비해 0명으로 집계되지 않았고, 90대 CEO는 작년과 동일하게 1명으로 집계되었다. 최고령 90대 CEO는 작년과 동일하게 1927년생 신신제약 이영수 대표이사다.
코스닥 기업 CEO의 성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남성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 CEO의 비중은 작년에 소폭 상승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9%에서 2.8%로 소폭 줄었다. 하지만 전체 인원은 44명으로 작년 43명보다 1명 늘어난 수치다. 등기임원의 경우, 성별을 미기재한 회사를 제외한 합계 결과에서 여성이 298명에서 328명으로 늘었지만, 전체 대비 비율은 4.4%로 같았다.

코스닥협회는 CEO 및 등기임원의 학력과 출신 대학교, 전공에 대한 통계도 발표했다.
코스닥상장법인 CEO 중 616명(46.1%)은 최종학력이 대졸이며, 석사 300명(22.5%), 박사 207명(15.5%)으로 석박사 학위를 가진 CEO는 38%로 작년 37.9% 대비 소폭 0.1% 증가했다.
박사 학위 소지자는 15.5%로 작년 15.2% 대비 0.3% 증가했다. 출신대학교는 서울대학교가 200명으로 19.6% 비중으로 나타났고, 연세대학교(107명, 10.5%), 한양대학교 (76명, 7.5%), 고려대학교 (70명, 6.9%)였다.
CEO들의 계열별 전공으로는 이공계가 45.4%(457명)로 상경계 38.5%(388명)보다 많았다. 다른 전공으로는 인문사회 8.5%(86명), 의·약학 4.3%(43명), 법정계열 2.3%(23명)이었다 세부 전공으로는 경영학 전공자가 28.3%(3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자공학 전공자 5.9%(64명)와 기계공학 전공자 4.7%(51명)로 뒤를 이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경영학 전공자 비중은 증가하고, 전자공학 전공자 비중이 감소한 모습이다. 또한 전년도에 경제학 전공이 4.7%(50명)으로 기계공학 전공자 4.6%(49명)보다 많았다면, 올해는 순서가 바뀌어 경제학 전공자 4.1%(44명)보다 기계공학 전공자가 많았다.

코스닥협회는 이번 보고서에서 코스닥상장법인의 사회이사와 감사의 출신별 분포를 함께 공개했다. 사외이사의 출신별 분포는 일반기업인이 535명으로 26.8%를 차지했으며, 교수가 521명으로 26.1%, 법조계 인사가 319명 15.9%로 그 뒤를 이었다. 감사는 일반기업 출신이 421명 34.8%로 가장 많고, 회계·세무 관련 인사가 228명(18.9%), 금융기관 출신이 212명(17.5%)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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