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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요감소 우려에 변동성↑...‘ FOMC 의사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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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8회 작성일19-07-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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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수요감소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변동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주 대비 1.64% 하락한 배럴당 57.5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 휴전’ 호재가 반영되기도 전에 미국의 대 EU 추가 관세목록 등이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을 제한했다. 여기에 미국 6월 고용지표 호재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낮춰 달러 강세 속 원자재 약세를 연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국제 원유시장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진행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와 제 6차 OPEC 및 비OPEC 장관급 회동에서는 ‘상반기 동안 이행한 감산 합의를 2020년 3월 말까지 9개월 연장’을 결정했다"면서 "이미 예고된 OPEC+ 공급정책 하에서 단기 유가 변동성 확대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OPEC+ 공급정책이 ‘석유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하는 한 중기 유가 안정화(WTI 기준 배럴당 50~65달러)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국제유가가 OPEC의 감산 9개월 연장 결정에도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전주 대비 하락했다"면서 "이번 감산은 하단을 방어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수요에 대한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이라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주 공개되는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주요 석유시장 동향 보고서가 유가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단기 투자자들의 관심은 6월 FOMC 의사록을 집중될 것"이라면서 "연준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기대 해온 투자자들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 시 달러 강세 등 단기 원자재시장을 둘러싼 가격 악재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주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와 국제에너지기구(IEA), OPEC도석유시장보고서(7월호)를 공개한다"면서 "OPEC+ ‘감산 합의 연장’ 결정 후 석유시장 수급 재균형 가능성을 둘러싼 각 기관 평가가 단기 유가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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