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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무역분쟁 타결 유력… 코스피 2350선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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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3회 작성일19-07-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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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코스피지수가 235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9 하반기 증시 대전망'을 주제로 열린 '제1회 증시 콘서트'에서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타결 여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가능성, 중국의 추가 부양정책 강도, 기업실적 바닥통과 여부에 좌우될 것"이라며 "연내 무역협상 타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코스피 상단을 2350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하반기 미국의 대선 사이클에 들어간다는 점, 중국은 IT 제조업 기반이 일시에 무너질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때 미중 무역분쟁은 연내 타결이 예상된다"면서 "연준은 무역분쟁 악화에 따른 위축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보험용 금리인하(Insurance cut)'를 단행, 기준금리를 50bp(1bp=0.01%)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일부에서 기대하는 연 100bp 이상의 인하는 경기침체에 대응한다는 측면에서 '경기부양 금리인하(recession cut)'에 해당한다"며 "경기부양 금리인하로 간다면 시장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기업실적 하향 조정도 2·4분기가 정점이 될 전망이다. 오 센터장은 "3·4분기 실적도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실적 조정 폭은 2·4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주식은 보유 또는 조정시 매수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핀테크, 모빌리티, 차이나 플레이, 증권 등을 유망 테마 및 업종으로 제시했다.

해외는 미국증시와 중국증시의 동반 랠리가 예상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국가별 자본시장 성장세는 차별화가 예상된다"며 미국과 중국 증시의 랠리를 전망했다. 조 센터장은 "미국은 기업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의 우려가 있으나 4차산업 성장주의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주당순이익(EPS) 증가 등에 힘입어 하반기 미국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질 수 있는 점은 위험요인이라고 부연했다. 또 "중국은 확실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가운데 하반기 유동성과 재정정책 효과, 상반기 주택·경기소비재 회복을 감안할때 이미 하방을 확보했다"면서 "하반기 실적과 외국인 자금유입 지속으로 하반기 2차 랠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흥국 가운데는 미중 무역분쟁의 반사이익, 내수 성장 등이 기대되는 인도, 베트남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은 금리하락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도 낮은 물가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저금리 정책으로 장기적인 금리하락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연준과 한국은행은 연내 1회 이상, 2020년까지 2회 이상의 금리인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주도의 팽창적 통화정책과 암묵적인 글로벌 공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한국은 글로벌 보호주의 하에 상대적 타격이 클 가능성이 있고, 내수부양을 위한 강력한 팽창정책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목 NH투자증권 "하반기 글로벌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따른 하강 요인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조에 따른 상승요인 공존으로 인해 뚜렷한 변화는 없는 흐름일 것"이라며 "국내 경제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 부진과 고용지표 악화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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