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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큰 진전"…국제유가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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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70회 작성일19-07-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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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의 위기까지 갔던 미국과 이란이 대화 국면에 들어가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16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이란과의 사이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난 이란의 정권 교체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각료회의에서 "이란이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란은 미국의 제재에 반발,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해왔다. 페르시아만과 인도양을 잇는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30%가 지나는 요충지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46달러(4.2%) 떨어진 57.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배럴당 2.56달러(3.7%) 내린 63.86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만 유전들의 생산 중단을 불러온 허리케인 '배리'(Barry)가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약화됐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멕시코만은 미국 전체 원유량의 17%를 차지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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