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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이란·미국 간 갈등 심화하더라도 국제유가 상승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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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5회 작성일19-07-22 10:11본문
대신증권은 22일 “향후 이란과 미국 간의 갈등이 심화하더라도 국제유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이란과 미국의 전쟁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란과 미국 간의 갈등 심화에도 국제유가는 전주대비 -8.1% 하락했다(지난 18일 기준)”며 “미국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상륙에 따른 원유생산 차질 우려가 해소됐으며 러시아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에서 발생된 원유오염으로 중단됐던 원유수송이 재개되면서 러시아 원유생산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란과 미국의 갈등으로 원유공급 차질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러시아와 미국의 원유생산 증대와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국제유가 가격 결정 요인으로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또한 이란발 원유생산 차질량은 최대 40만b/d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하반기에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미국 셰일 증산량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이란과 미국의 전쟁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란과 미국 간의 갈등 심화에도 국제유가는 전주대비 -8.1% 하락했다(지난 18일 기준)”며 “미국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상륙에 따른 원유생산 차질 우려가 해소됐으며 러시아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에서 발생된 원유오염으로 중단됐던 원유수송이 재개되면서 러시아 원유생산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란과 미국의 갈등으로 원유공급 차질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러시아와 미국의 원유생산 증대와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국제유가 가격 결정 요인으로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또한 이란발 원유생산 차질량은 최대 40만b/d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하반기에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미국 셰일 증산량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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