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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떨어지자…생산자물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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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2회 작성일19-07-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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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제유가가 떨어지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 달 전 ‘환율 효과’로 깜짝 반등했던 반도체 생산자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9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49로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지난 2월부터 상승하던 생산자물가는 지난달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올라 32개월 연속 상승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통상 약 1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된다.

지난달에는 국제유가가 내려가면서 공산품의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6% 하락했다. 석탄및석유제품이 나프타(-14.1%), 경유(-6.8%), 휘발유(-10.8%) 등을 중심으로 6.5% 떨어졌다. 두바이유 평균가격는 5월 배럴당 69.83달러에서 61.78달러로 11.0% 하락했다. 유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화학제품도 지난달 0.4% 내려갔다.

컴퓨터, 전자및광학기기의 경우 0.4% 떨어지면서 한 달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5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달러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반도체가 반등했지만 지난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한 것이다. 반도체 생산자물가도 1.6% 내렸다. D램은 5.3% 내려 11개월 연속 내리막을 지속했다.

지난달 농림수산품 역시 0.4% 하락해 전체 생산자물가를 끌어내렸다. 농산품의 경우 감자(-47.5%), 수박(-17.1%) 등의 출하량이 증가해 2.0% 하락했다. 축산물도 닭고기(-1.6%), 생우유(-0.4%)의 값이 내리면서 0.1% 떨어졌다. 반면 수산물은 기타어류(24.3%), 냉동오징어(2.5%)를 중심으로 2.8% 올랐다.

수입품을 포함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생산단계별로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원재료의 경우 수입을 중심으로 1.3% 내렸고, 중간재와 최종재는 각각 0.6%, 0.3% 떨어졌다.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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