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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증시 이 종목] 탄산음료 호조에 코카콜라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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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7회 작성일19-10-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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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탄산음료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환율 변동이라는 악재가 부담이기는 하지만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지난 18일 코카콜라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95억700만달러(약 11조1489억원)에 영업이익 24억9900만달러(약 2조9300억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했고 영업이익률은 4.4%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환율 변동 요인을 제거하면 영업이익은 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26.3%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며 "이는 환율과 인수·합병(M&A) 관련 비용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가 역시 연초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월 2일 주당 46.93달러를 기록한 코카콜라 주가는 지난 21일 54.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연초 대비 15.5% 오른 셈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역별 매출이 전 세계에서 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과 탄산음료 판매가 성장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카콜라 지역별 매출은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라틴아메리카에서는 12% 늘었다. 북미와 아시아에서도 각각 3% 증가하는 등 전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탄산음료 판매량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오리지널 '코카콜라' 판매량은 3% 증가했고, '코카콜라 제로슈거'는 8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등 탄산음료 판매 호조가 계속됐다.

다만 내년 매출액·영업이익 성장률이 올해 대비 둔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임 연구원은 "2020년 순매출은 전년 대비 1~2%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2~3% 늘어 2019년 성장률에 비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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