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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제조업 둔화 소식에…상하이,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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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33회 작성일19-10-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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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31일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일본 증시는 상승한 반면 중국 제조업이 둔화세에 접어들었다는 신호에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37% 오른 2만2927.04를 기록했다. 토픽스는 0.07% 상승한 1667.01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금리 인하를 발표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추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이 호재가 됐다"면서 "일본은행도 정책결정회의에서 예상대로 현행 금리를 유지해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준은 전날 이틀간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1.50∼1.75%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준은 "경기확장세 유지를 위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란 문구를 삭제하며 사실상 금리인하를 중단할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의) 기본적인 전망은 여전히 바람직한 상황"이라면서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금리 동결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35% 떨어진 2929.06를, 대만 자취엔지수는 0.19% 하락한 1만1358.71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4시15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0.76% 오른 2만6871.86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PMI)가 하락세를 나타냈다"면서 "이에 반응한 중국 증시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0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PMI)가 전망치(49.8)를 하회한 49.3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49.8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로 지난 2월 이래 최저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기면 경기 확장을, 이하는 경기 축소를 뜻한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5월(49.4)부터 계속 50이하를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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