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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170원대 숨고르기 장세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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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5회 작성일19-10-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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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원화가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판단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최근 워낙 큰 폭 하락했기 때문에 이날 추가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일보는 중국 상무부가 전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에 대한 기술적 협의를 기본적으로 끝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일부 농산물 규제 문제에 대해서도 상호 합의했다고 썼다.

앞서 25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 역시 미·중 1단계 합의와 관련해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들이 통화했다고 전했다. USTR은 “구체적인 이슈에 대해 진전이 이뤄졌다”며 “차관급 레벨에서 후속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1단계 합의와 관련한 희소식이 연달아 나오면서 시장의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다. 위험선호 분위기로 이어지고 원화도 강세를 보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뉴욕에서부터 양호한 투자심리가 감지됐다.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7%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41%, 0.70% 상승했다.

역외시장에서 원화 가치도 소폭 올랐다. 26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1.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3.00원)와 비교해 1.0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소폭이나마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미·중 1단계 합의가 최종 타결되려면 다음달 중순까지 기다려야 하는 만큼 시장의 경계심리도 살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대폭 내리기는 힘들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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