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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끼얹은 '찬물'에 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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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7회 작성일19-1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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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3일 오전 하락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정상회담 일정 등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이 신중론을 펴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나빠졌다.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92% 하락한 2만3303.13으로, 토픽스지수는 0.50% 내린 1701.18로 거래를 마쳤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1.69%)과 제약사 오오츠카홀딩스(-1.81%)가 하락했다. 전날 올해 4~9월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3% 떨어진 653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닛산자동차(-1.57%)도 약세를 보였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신중론을 펴면서 연초 이래 최고치에 근접했던 증시에서 이익확정 매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우리는 중국과의 중대한 1단계 무역합의에 가까워졌다"면서도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지만 우리는 미국과 우리 노동자, 기업들에게 좋은 합의안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상당한 수준으로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중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중국 증시도 하락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44분 기준 전장 대비 0.36% 하락한 2904.29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2.05% 떨어진 2만6510.11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증시는 0.53% 내린 1만1459.63을 기록 중이다.

특히 시위 혼란에 직격탄을 맞은 홍콩 부동산주가 급락하고 있다. 카오룽창 지업이 4% 이상, 신세계발전 3%, 선훙카이 지산과 신허치업 2%대 넘게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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