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베스트-해외선물,해외선물거래,해외선물수수료,해외선물증거금,크루드오일
커뮤니티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

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대한민국 해외선물옵션 1위의 국내/해외뉴스입니다.

중국에서 감지된 ‘파열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59회 작성일19-11-19 14:35

본문

19일 원·달러 환율은 1160원 중후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장중 1170원선을 터치할 가능성도 있다. 간밤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을 훼손하는 뉴스가 있어서다. 다만 시장이 위험회피 심리를 극심하게 늘릴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합의에 비관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초 미·중 양국은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는 것에 합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달 초 관세철폐 철회에 합의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이 중국 측의 비관적 태도를 높인 이유다.

이에 따라 중국 측은 미·중 무역합의에 적극 임하기보다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 조사 관련 증언이나 내년 미국 대선 등 정치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좋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유럽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 거래일보다 0.01% 내렸고, 독일 DAX 지수는 0.26% 떨어졌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6%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 하락 마감했다. 다만 뉴욕 증시는 강보합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지상에서 원·달러 환율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상승(원화 가치 하락)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간밤부터 감지된 변화다.

18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6.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4.50원)와 비교해 2.80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것이다.

댓글목록


StockCharts
Nasdq
PAXNET
CME Groupt
NYSE
NICE평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