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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홍콩사태 속에서도…아직 우세한 미·중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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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5회 작성일19-11-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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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합의를 낙관하는 미·중 인사들의 발언이 나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우세하겠지만, 홍콩 시위 등을 둘러싼 경계 심리도 강하다.

17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측 협상단 대표인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국 측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지난 16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중 대표부는 1단계 합의를 둘러싸고 각자의 핵심 관심사에 대해 건설적 논의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대화했다. 양측 협상단 대표들이 전화통화를 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2주 만이다.

최근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실제 타결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등 핵심 사안에 대한 합의가 쉽게 도출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도 그간 나왔다. 그런데 미·중 대표부가 통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일단 안도하고 있다.

전거래일인 15일(현지시간)에도 낙관론이 우세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과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밝힌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0.80%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77%, 0.73% 상승 마감했다.

비슷한 분위기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원·달러 환율이 1160원 초중반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경계 심리도 아직 높은 상황이다. 특히 홍콩 시위가 들불처럼 꺼지지 않고 번지면서다. 특히 이르면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이 홍콩인권법을 통과시킬 가능성도 있다. 미·중 합의에 결정적 암초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3.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6.60원)와 비교해 2.8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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