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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홍콩시위, 원화 가치 낮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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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59회 작성일19-11-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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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로 상승할 수 있어 보인다. 홍콩시위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다. 홍콩시위가 격화되고 중국 당국이 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게 되면 미·중 무역합의도 암초를 만날 수 있다.

14일(현지시간)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 차리에서 “홍콩에서 계속해 과격 폭력 범죄 행위가 벌어져 법치와 사회 질서를 짓밟고 있다”며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심각히 파괴하고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의 마지노선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폭력을 중단시키고 혼란을 제압해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홍콩의 가장 긴박한 업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이 중국 중앙정부의 개입을 시사하는 구체적인 발언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홍콩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면서 강력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홍콩민주화 시위가 날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투자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특히 홍콩 문제에 대해 미국 의회가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확전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 미국 상원이 홍콩 인권 민주화 법안을 상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중국은 내정간섭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연일 이탈하면서 원화 가치를 낮추고 있다.

14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8.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9.70원)와 비교해 0.5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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