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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中 원인불명 폐렴, 신종 바이러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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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3회 작성일20-01-09 16:07본문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신종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밝혔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WHO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한 달 사이 59명의 감염자를 낸 원인불명 폐렴을 일으켰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 감기부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군이다.
WHO는 성명에서 "초기 정보로 판단할 때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폐렴을 유발한 병원체일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보건 당국이 실험실 검사 결과 사스, 메르스, 인플루엔자(독감), 조류독감, 아데노바이러스, 그외 일반 호흡기 병원체 바이러스를 원인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일 가능성을 베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WHO는 이번 폐렴의 원인 병원체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선 더 포괄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WHO는 사람 간 바이러스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첫 감염자 발병 후 우한에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에 감염된 사람이 59명으로 늘었다. 우한 보건 당국은 지난달 31일 폐렴 집단 감염을 처음 공개하면서 대부분 감염자가 우한 화난해산물 시장 상인이라고 밝혔다. 이 수산시장에선 해산물뿐 아니라 조류, 토끼 등 동물 장기도 판매됐다.
우한에서 폐렴에 걸린 감염자 중 일부는 퇴원했다. 우한 위생건강위원회는 전염병 전문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던 환자 중 8명이 증세 호전으로 8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우한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 여성 한 명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이 여성이 지난달 13~17일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WHO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한 달 사이 59명의 감염자를 낸 원인불명 폐렴을 일으켰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 감기부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군이다.
WHO는 성명에서 "초기 정보로 판단할 때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폐렴을 유발한 병원체일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보건 당국이 실험실 검사 결과 사스, 메르스, 인플루엔자(독감), 조류독감, 아데노바이러스, 그외 일반 호흡기 병원체 바이러스를 원인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일 가능성을 베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WHO는 이번 폐렴의 원인 병원체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선 더 포괄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WHO는 사람 간 바이러스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첫 감염자 발병 후 우한에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에 감염된 사람이 59명으로 늘었다. 우한 보건 당국은 지난달 31일 폐렴 집단 감염을 처음 공개하면서 대부분 감염자가 우한 화난해산물 시장 상인이라고 밝혔다. 이 수산시장에선 해산물뿐 아니라 조류, 토끼 등 동물 장기도 판매됐다.
우한에서 폐렴에 걸린 감염자 중 일부는 퇴원했다. 우한 위생건강위원회는 전염병 전문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던 환자 중 8명이 증세 호전으로 8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우한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 여성 한 명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이 여성이 지난달 13~17일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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