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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나스닥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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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2회 작성일23-11-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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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의 피벗(정책기조 전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물가 전망이 엇갈리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4포인트(0.04%) 오른 3만5430.42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1포인트(0.09%) 하락한 4550.58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3.27포인트(0.16%) 내린 1만4258.49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이날 미국 경제가 최근 소비자지출 및 노동시장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Fed가 공개한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7일까지의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지난 보고서 이후 둔화됐다. 12개 연은 관할 지역 가운데 6개 지역에서 경기 하락세가 확인됐으며, 2개 지역 경기는 보합권에서 다소 하락했다. 임금 상승 폭도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장에서는 피벗 기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5월에 Fed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다.

다만 연준 인사들은 이날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연구 결과와 기업 대표들에게서 들은 소식들을 종합하면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긴축적인 금융 여건이 경제 활동에 더 큰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 회의적이며 잘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치솟는다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는 선택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경제성장률은 5.2%로 지난달 나온 속보치 4.9%에서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시장 전망치인 5.0%도 웃돌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기저효과로 7.0% 성장률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3분기 성장률 잠정치에 대해 정부 지출과 기업 투자가 증가하고 소비지출이 둔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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