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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美파일럿 노조, 사측에 소송 "中노선 운항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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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4회 작성일20-01-31 13:32본문
미국 아메리칸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사측을 상대로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조종사 노조는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걸고 사측에 모든 중국행 항공노선에 '임시제한조치'를 내리라고 촉구했다.
노조 측은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과 중국을 오가는 아메리칸항공 노선이 매달 56편씩 운항된다고 지적하며 "조종사들은 연방정부 휴식 규정 때문에 다음 비행 전까지 중국 현지에서 32시간을 머물러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메리칸항공이 중국행 항공편을 지속적으로 운행하며 치명적이고 전염성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소속 직원들을 고의로 노출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미 파일럿 1만5000명을 대변하는 단체 전미조종사협회(APA)는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배정받은 조종사들에게 임무를 거절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조종사 노조는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걸고 사측에 모든 중국행 항공노선에 '임시제한조치'를 내리라고 촉구했다.
노조 측은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과 중국을 오가는 아메리칸항공 노선이 매달 56편씩 운항된다고 지적하며 "조종사들은 연방정부 휴식 규정 때문에 다음 비행 전까지 중국 현지에서 32시간을 머물러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메리칸항공이 중국행 항공편을 지속적으로 운행하며 치명적이고 전염성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소속 직원들을 고의로 노출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미 파일럿 1만5000명을 대변하는 단체 전미조종사협회(APA)는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배정받은 조종사들에게 임무를 거절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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