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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지지, 86%개표 기준서 아직도 박빙 1위..샌더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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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0회 작성일20-02-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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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 민주당 경선(코커스)에서 여러차례 지연 끝에 처음 개표결과가 발표되면서 62% 개표 기준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던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이 개표 86% 상황에서도 여전히 박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 실시간 개표 결과에 따르면 부티지지 전 시장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86% 개표 기준에서도 여전히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3% 차이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부티지지의 승리를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이다.

아이오와 민주당은 3일 치러진 투표의 개표 결과가 아직도 완전히 발표되지 못하고 지연된 채 찔끔 찔끔 발표되고 있는 것이 통계기술상의 결함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오와 코커스의 선거 결과 발표 지연으로 이 곳의 개표결과가 이어서 행해지는 주민 투표와 기타 각 주의 프라이머리 등 선거과정에서 아이오와 코커스 1위 당선자에게 엄청난 표를 몰아주게 되는 효과는 예년에 비해 대폭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쨌든 현재 선두 주자인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 부티지지와 버몬트주 샌더스 상원의원은 나이 차가 40년이나 될 뿐 아니라 이념이나 생각도 완전히 상충되는 사람들이어서 주목된다.

자칭 사회민주주의자인 78세 고령의 샌더스 의원은 수 십년 동안 진보적인 정파의 구심점이 되어왔던 인물이다. 38세의 전직 시장인 부티지지는 민주당에서도 훨씬 더 온건파에 속하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최초의 성소수자이기도 하다.

5일 업데이트된 개표 결과로는 두 사람에 이어 엘리자베스 워런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에이미 클로버샤 미네소타주 상원의원이 뒤따르고 있다.

민주당의 프라이머리는 5일 뉴햄프셔에서 바이든이 아이오와주의 1,2위 후보를 누르기 위해 열전을 벌이며 가열되었다.

바이든은 샌더스의원은 선출해서는 안되며, 만약 선출하면 올 가을 치러지는 총손에서 다른 민주당원들의 득표에 심각한 손실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부티지지에 대해서는 그가 사우스벤드 시장 이상으로 중요한 고위 공직에 선출된 적이 없는 인물이기에 "위험"요인이 있다고 공격했다.

뉴햄프셔의 후보 토론에서 부티지지는 주로 정책 이슈에만 집중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미국을 앞으로 전진시키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 죄책감과 멸망"의 감정으로부터 자부심과 긍지로 전환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이전엔 민주당의 '주요 주자'로 분류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민주당 경선에선 그간 바이든 전 부통령이 주요 주자로 평가 받아 왔으며, 최근엔 샌더스 상원의원이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미 대선 개막식 격인 이번 행사에서 부티지지 전 시장이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향후 판도는 예측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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