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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매운동 여파..온라인쇼핑 구매액, 사상 첫 '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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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2회 작성일20-02-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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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한 일본 제품·서비스 구매액이 대폭 줄었다. 지난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수출제한조치를 취하면서 불거진 불매운동 때문이다. 일본 제품·서비스의 온라인 직접 구매액이 전년 동기와 대비해 줄어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반대로 온라인 쇼핑을 통한 일본의 우리나라 제품·서비스 구매액은 되려 늘어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일본 제품·서비스 구매액은 △1·4분기 596억6300만원 △2·4분기 637억3800만원에서 △3·4분기 472억200만원 △4·4분기 479억75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은 △1·4분기 22.4% △2·4분기 32% △3·4분기 2.3% △4·4분기 -11.2%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014년 해외 직접 구매액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온라인을 통한 일본 제품·서비스 직접 구매액이 마이너스 증감율(전년 동기 대비)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4·4분기가 처음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다른 나라는 계속 증가추세인데 유독 일본만 감소했다는 것은 불매운동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품목별로는 음식료품, 가전 구매액이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해 4·4분기 온라인을 통한 일본 음식료품 직접 구매액은 1년 전보다 35% 감소했다. 가전·전자·통신은 28.7%, 의류·패션은 7.7%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일본에 직접 판매한 금액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판매액은 △1·4분기 553억7900만원 △2·4분기 536억7800만원 △3·4분기 554억5200만원 △4·4분기 545억700만원으로 모든 분기에서 1년 전과 비교해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4분기 18.2% △2·4분기 14.4% △3·4분기 20.5% △4·4분기 8%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 직접 판매액은 5조9609억원으로  65.4% 늘어났다. 화장품, 음반·비디오·악기, 의류·패션 관련 상품이 각각 84.9%, 49.8%, 5.6% 늘었다. 연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3조6355원으로 1년 전보다 22.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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