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뉴스
동아인베스트-대한민국 해외선물옵션 1위의 국내/해외뉴스입니다.
애플 中폭스콘 공장 2곳 생산 '부분' 재개..인력 10%만 복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0회 작성일20-02-11 09:42본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았던 애플의 위탁 생산업체 폭스콘 중국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다고 CBS뉴스 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과 선전 공장이 이날 중국 정부로부터 공장 재가동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정저우 공장은 전체 인력의 10%인 약 1만6000명만 복귀했고 선전 공장 역시 10%인 약 2만명만 복귀한 상황이다.
정저우와 선전의 공장 2곳은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조립라인의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그 비중이 높다.
이와 함께 신종코로나로 폐쇄됐던 애플의 중국 직영매장 40곳은 오는 15일 이후부터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CBS는 전했다.
폭스콘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 직원들의 복지가 최우선 순위"라며 "우리는 신종코로나로 인한 공중보건 위협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우리 공장 가동에 권고된 보건 및 위생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의 주가는 이날 오전장에서 1.9% 하락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사태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270억 달러 (약 32조원) 날라갔다고 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CBS에 따르면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과 선전 공장이 이날 중국 정부로부터 공장 재가동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정저우 공장은 전체 인력의 10%인 약 1만6000명만 복귀했고 선전 공장 역시 10%인 약 2만명만 복귀한 상황이다.
정저우와 선전의 공장 2곳은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조립라인의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그 비중이 높다.
이와 함께 신종코로나로 폐쇄됐던 애플의 중국 직영매장 40곳은 오는 15일 이후부터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CBS는 전했다.
폭스콘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 직원들의 복지가 최우선 순위"라며 "우리는 신종코로나로 인한 공중보건 위협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우리 공장 가동에 권고된 보건 및 위생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의 주가는 이날 오전장에서 1.9% 하락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사태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270억 달러 (약 32조원) 날라갔다고 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