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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문가 "전 세계에서 한국만 특별..무증상·경증도 검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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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15회 작성일20-03-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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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한국의 대응과 비교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대응을 비판했다. 한국은 적극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꼬집었다.

10일 일본 참의원 웹TV 홈페이지에 게재된 10일 참의원 예산위원회 공청회 영상에 따르면 의사이자 일본 의료거버넌스 연구소 이사장인 가미 마사히로(上昌広)는 이날 공청회에 참석해 "코리아(한국)를 보라. 감염자가 엄청나게 많지만 치사율(사망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에 대해 "세계 중 한 국가(한국)만 특별하다"며 "극히 많은 유전자 검사(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드라이브 인(드라이브 스루)'도 하고 있다"며 한국의 코로나19 검사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 방식을 미국은 이미 도입하려 검토하고 있으며, 시애틀에서 채용해 시작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배워야 할 사례로 소개한 것이다.

이어 그는 일본의 검사 체계를 비판했다. 그는 "일본의 데이터는 치사율은 낮은 한편 감염자는 적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아베 내각의 대응을 비판했다.

아울러 "어떻게 이 병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병의 모습을 솔직히 사회와 공유하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일본은 코로나19 검사를 적게 해 의도적으로 감염자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가미 이사장은 "일부는 사망하나 많은 사람들은 아마 가벼운 감염증일 것이다"라고 코로나19 증상을 설명했다.

이어 "무증상인 사람, 가벼운 (증상인) 사람, 이런 사람들까지 제대로 진단하지 않으면 이 병의 본래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지금 일본은 굉장히 좋지 않은 이미지가 됐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의 대상이 중증자로 한정돼, (경증·무증상 등) 일반인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는) 중증 사례만 나오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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